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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장삼포해수욕장에 캠핑하러 갔습니다. 

 

어떤 나이 드신 분이 오더니 텐트비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별 생각없이 해수욕장 관리인인가? 아니면 마을에서 여름 피서철 관리하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또 어떤 분이 오더니 여기 장삼포해수욕장은 여름 피서철에도 마을에서

운영하지 않기때문에 1년 365일 텐트비를 받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헐~~~ 알고보니 ***슈퍼와 ***캠핑장을 운영하는 사람이 장삼포해수욕장 해변을 마치 관리인처럼

행사하면서 텐트비를 받은 것이었습니다. ***캠핑장은 자기집 앞에 마당만 해당하더라구요.

신고한다고 하니 텐트비 바로 돌려받았습니다.

완전 사기 아닌가요? 

나중에 더 알게된 사실은 해변가에 조금 있는 개인 사유지를 마치 자기땅인거처럼 말하기도 한다고 해요.

그럴때는 당신땅 아니면 신경끄라고 하면 된다네요.

하여튼 장삼포해수욕장 해변가 누가와서 텐트비 달라고 하면 절대 주지마세요!!!

시골이 정말 무섭네요......절대 절대 텐트비 주지 마세요......

 

장삼포해수욕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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